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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사이드쇼의 기묘한 재활용.

이번에 사이드 쇼에서 발매한 DUST 플레이 세트.
동계 위장에 76mm 자동 유탄발사기에 대전차용 톱(!?)을 들고있는
KV-47 피규어가 돋보이는 상품이지요.

처음 이 상품을 봤을때 꽤나 낯이 익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딘가 본적이 있다 이거죠.
더스트 1/24 KV-47 플레이셋 NO.2.
동계 위장의 KV-47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총 3개의 플레이셋중에
현재까지 재고가 남아있는 유일한 녀석인데.

재도색 재포장 여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활용이라는건 틀림없지요.

구입 여부를 떠나 일단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플레이셋 1번과 3번에 들어있는 KV-47을 사용한 설정샷.
나름 투박한게 자꾸 보면 이 친구들도 귀여워요.
2번이 끝까지 재고로 남은 이유는 저 대전차용 톱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놈은 언제 발매될련지[...]

by 울트라김군 | 2009/12/26 23:12 | DUST. | 트랙백 | 덧글(4)

[DUST]KV-47B 'Flaming Turtle'.

KV-47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소련의 자랑스러운 장갑 전투복입니다.
많은 수의 KV-47이 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공장에서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기에 그 숫자마저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그리고 개발진들은 KV-47의 가능성을 눈여겨 보고
새로운 변형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합니다.
KV-47B '불뿜는 거북이'는 사실 많은 개량이 가해지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는 선전의 일종에 불과하며 실제로 변한건
2문의 76mm 자동 유탄발사기가 대형 화염방사기로 교체된 것 뿐입니다.

하지만 이 거북이가 뿜는 불은 사람은 물론이고 경장갑차와 전차.
심지어 보행 전차까지 남김없이 태워버릴수 있죠.
그리고 일반 보병이 화염 방사기를 짊어지고 뛰어드는 것보다 KV-47B가 달려드는게
성공 확률이 조금은 더 높은 점이 지휘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KV-47B의 조종사 선발은 일반 KV-47보다 조금 더 엄격합니다.
훈련의 강도는 차이가 없지만 중요한 것은 조종사의 의지죠.

홍보부는 이 불뿜는 거북이의 조종사들이야 말로 소련군 최고의
용감한 영웅들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단 한발에 운명이 결정되는 일반 보병보다
단단한 장갑으로 둘러쌓인 KV-47B는 보다 안전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에게 가까이 접근하는 과정에서 얻어맞게 되는
전차포와 대전차포를 방어해낼 정도로 장갑이 두텁지는 못하죠.

일반 KV-47들이 엄폐물에 최대한 몸을 기대어 사격을 가하는동안
이들은 앞으로 달려나가 적 전선에 화염을 끼얹어야 하기에
조종사는 다른 이들보다 전사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소련군의 용감함과 잔인함이라는 양면을 모두 보여주는 존재지만
만약 당신과 전우들 주변에 전차나 대전차포가 없는 상황에서
불뿜는 거북이가 달려오는 걸 본다면 비웃기 이전에 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양손에 화염방사기를 든 장갑 보병은 결코 우습게 볼 상대가 아니니까요.

by 울트라김군 | 2009/12/25 21:26 | DUST. | 트랙백 | 덧글(5)

DUST TACTICS.


이곳을 자주 방문해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보셨을법한 일러스트.
못보신 분들은 이번에 감상해주시면 되고..(얌마!)

DUST를 소개할때 자주 활용하는 DUST TACTICS의
딱 한장 있는 제대로 된 일러스트인데.

더스트 택틱스란 AT-43을 제작한 라캄 미니어쳐에서 준비중인
미니어쳐 보드게임이며 룰의 상당 부분을 AT-43과 공유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된다면 룰은 굉장히 쉬울테니 적응하는데도 무리는 없고...
AT-43의 메인 디자이너이자
DUST의 아버지 파울로 페렌테.

이 이글루를 먹여살리는 아버지같은 존재라고 할수 있다[...]
주목할점은 AT-43과 마찬가지로 도색 완성형 미니어쳐라는 것.
게다가 도장 패턴으로 봐서는 사막 위장과 동계 위장등
작전에 따른 도색으로 발매할 확률도 높다.
포장의 경우에는 약간 과대포장이였던 AT-43과는 달리
그야말로 '안에는 이런게 들어있으니 염려 말고 빨리 지르기나 하시오'같은 구성.
무게도 보다 적게 나갈테고 부피도 덜 차지할테니 아주 기쁘다[...]
대충 이것보다 조금 어설픈 물건이 발매되리라 생각된다.
이 분야가 다들 그렇고...

하지만 도색 완성형이라는 점에서 일단 굽신[...]

더스트 택틱스는 더스트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상품이 되리란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꽤 오랫동안 진척이 없던 이 프로젝트가
2010년 발매 예정으로 공식적으로 연기가 되고
각종 행사에서 공개됬던 시제품들이 사실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1/48 스케일을 도색하여
올려놓은게 아닌가..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0년 중순이나 후반쯤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이 새로운 미니어쳐 게임을 주목하고 있는데.
앞으로 들려올 소식들을 우선적으로 포스팅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기대하시라.일이 잘 풀릴경우 올라올 리뷰도.

by 울트라김군 | 2009/11/25 22:49 | DUST. | 트랙백 | 덧글(6)

[DUST]JagdLuther Resin Kit.

독일 대전차 전술의 꽃.
대체역사의 꽃 자동장전장치[...]

1/35 야크트 루터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박스는 간단 간단.
이 안에 이게 들어있어요!가 전부[...]
그야말로 포장에는 어떠한 돈도 들이지 않겠어!라는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파올로 이 양반이[...]
이게 부품의 전부입니다.
물론 세척은 다 했지요.
다듬기도 일단 최선을 다했..습니다.
곧 들어올 후임을 지켜보는 루터의 므흣한 시선[...]
루터를 만들때는 꽤 해맸지만 거의 똑같다보니
야크트 루터를 만들때는 한 10분 걸린거 같습니다.

왜 설명서가 안들어있는지 알겠어요[...]
하지만 사람이 성의란게 있는거지 이게 뭥미[...]
여기에 이제 디테일업 파츠를 붙여주면...
짜자잔.
메탈 포신은 괜찮은 서비스로군요.
일단 킷 자체에 무게감이 있으니...

저 접합선들은 언젠간 싸워야 할 적이겠지요[...]
박스 일러스트의 재현.
등짝을 보자![...]
이게 무시무시한게..고배율 스코프가
그냥 연결되있습니다.
내부에서 간접인식 장치가 아닌 그냥 다이렉트로
눈 갔다대고 보라 이거죠[...]
무릎쏴는 당연히 됩니다!(뭥미)
야크트 루터가 루터2라는 또다른 이름으로 불리우곤 있지만
루터의 후계기는 따로 있다는 설정이 있는거 같은데
앞으로의 신제품에 따라 정확히 명시될거 같습니다.

더스트는 뭐 설정 꼬일것도 없는 물건이라...
자세가 너무 뻣뻣하다는 소비자들의 불평(?)을 반영하여
야크트 루터는 전진 포즈로 나왔습니다.
훨씬 더 역동적인 모습이라 보기 좋아요[...]
루터와 야크트 루터의 가장 큰 차이는 정면 장갑의 증가.
바주카에도 쉽사리 격파되던 루터의 정면장갑과는 달리
야크트 루터는 전차포까지도 견뎌낼수 있다고 하는군요.

근데 맞으면 종울림 떡밥에도 죽을거 같은 기분[...]
동스케일의 쾨니히스 티거.
정말 왕호랑이가 크긴 큽니다.과연 중전차[...]
드디어 모인 제3제국 보행 전차 3형제.
본래라면 가장 먼저 소개했어야 할 군터를 가장 마지막에 하게 생겼군요[...]
1/35 Ma.k 피규어와 같이 둬도 어색하지 않아요[...]

by 울트라김군 | 2009/11/08 20:47 | DUST. | 트랙백 | 덧글(4)

[DUST]Luther Resin Kit -2-

모델러라는 명칭을 붙일만큼 실력이 있지도 않고[...]
그저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서 뛰어들었습니다.

고로 여러분들께서는 이 킷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신다기보다는
그저 아 이런 제품이구나...신기한거(?) 보고 간다..라는 생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보고 믿기지 않았던 광경.
허리가 돌아갑니다[...]
짜자잔....은 무슨[...]
진짜 우격다짐으로 만들었죠[...]
10연장 네펠베르퍼.
105mm 대전차포.
무릎 쏴도 됩니다[...]
나중에 진짜로 완성시킬때 고생하는 모습이
눈에 훤합니다[...]

다듬어야 할 곳이 한둘이 아니에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지금은 도색 안할거니까요[...]
1/35 동 스케일의 중보행전차 '군터'와의 투샷.
저 녀석도 포스팅이 미뤄지고 있는데 손을 써야겠습니다(?)

일단 중보행전차인 만큼 크기는 크지만
실질적인 전투력은 지금 상태에서는 루터가 훨씬 높죠.
물론 전용 무장인 122mm 대전차포를 장착하면 무적이지만[...]
이얍 불청객(?)
쾨니히스 티거와의 비교.
확실히 왕호랑이가 크긴 큽니다[...]
본격 88mm vs 105mm.
같은 디자이너[...]가
시대 컨셉만 바꿔서 디자인한 보행전차들.
고로 한 핏줄과 같은데 루터가 형이라고 볼수 있다[...]

일단 도색을 염두에 두지 않은 상태에서 조립한 만큼
킷을 세척하는 시간과 사포로 다듬어주는 시간을 제외하면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단순한 킷이다.

애시당초 부품이 많지도 않았기에
한번 적응하면 나중에 똑같은 제품을 만들때는 10분대로 끊을수 있을 정도.

야크트 루터를 그렇게 만들었기에[...]

by 울트라김군 | 2009/10/26 23:23 | DUST.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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