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k]Astra Militarum Maximillian Weisemann`s Lucius Pattern Baneblade `Arethusa`. Warhammer



'쾨니히 프라임' 행성의 고귀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막시밀리안 바이스만은 로드 커맨더 솔라 마카리우스의
위대한 정복에 이르는 명예로운 가문의 혈통에 따라 유년기를 사관학교에서 보내고 행성방위군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쾨니히 프라임의 행성방위군이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연대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면서 막시밀리안은 리만 러스의 전차장이 되었고,
적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뛰어난 전술 그리고 천재적인 판단력으로 전공을 쌓아 중대장이 된 이래 그는 마침내 한 전투에서 무려 98대의 적 차량을 격파하는 대 전과를 올리게 됩니다.

이 공적으로 인해 막시밀리안 바이스만은 세대의 '루시우스 패턴' 베인블레이드로 구성된 초중전차 분견대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었고 지휘 전차인 212호 '아레투사'를 지급받았습니다.

이후 40년간 막시밀리안 바이스만과 그의 아레투사는 전장을 가로지르며 믿기지 않는 전공을 올렸고,
매우 혹독한 군기와 훈련을 통해 강인하게 단련된 막시밀리안 휘하의 베인블레이드 두대도 아레투사를 따라 전설을 만들어나갔습니다.
워보스 가락 바드투프가 이끄는 오크의 침공이 시작된 '콜로니아' 행성의 방위를 위해 제7 모르탄트 연대가 파견되면서
막시밀리안 바이스만이 이끄는 쾨니히 제 9 중전차 중대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콜로니아 행성에 강하했습니다.

가장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캄브리아 강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중전차중대가 이동했지만 늘 그랬듯이 막시밀리안의 지휘 하에 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아레투사는 곧바로 강 건너편에 집결하고 있는
오크의 전투차량과 마주쳤고, 막시밀리안 바이스만은 승기를 잡기 위해선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여겼기에 휘하의 베인블레이드가 모두 집결하기 전에 단독으로 공세를 감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침 안개가 짙어지자 이를 기다리고 있던 아레투사는 곧바로 오크들을 덮쳤고 순식간에 3대의 배틀웨건과 8대의 버기와 워트랙이 격파됬습니다.

승무원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가운데 막시밀리안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다리를 봉쇄하기로 결정했고 곧바로 오크의 주력 병력을 공격하며 십자포화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오크의 대응 사격이 격렬해지는 가운데 아레투사는 주포인 메가 배틀 캐논의 포탄이 22발 중에서 7발 밖에 남지 않을 때까지
포격을 퍼부었고
가지고 있는 모든 화력을 적들에게 쏟아부었지만 결국 한발의 포탄이 아레투사의 정면 장갑을 찢고 들어오면서 조종수를 덮쳤습니다.

조종수가 기절하자 아레투사는 곧바로 늪으로 빠져들었고 막시밀리안은 곧바로 연막을 치고 시간을 벌기 위해 노력했지만
대전차 로켓을 손에 든 오크 대전차병들이 아레투사를 포위하기 위해 접근했습니다.

다행히도 무전수의 다급한 외침이 제 7 모르탄트 연대에 도달함에 따라 황급히 키메라와 가드맨으로 구성된
'아머드 피스트' 분대가 황급히 출격했지만 아레투사의 위치는 약 한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사방에 포위된 상황에서도 아레투사의 화력이 오크 병력과 차량들을 끊임없이 잡아먹는 것을 보면서 워보스는 공중 지원을 요청했고
곧바로 악명높은 오크 전폭기들이 상공에서 나타나 고도를 낮추며 로켓을 퍼부었습니다. 치명타를 입히진 못했지만 아레투사 수명은 천천히 끊기고 있었으며
이대로라면 모두가 죽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막시밀리안 바이스만은 전차를 버리라는 명령을 내리고 아레투사를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로켓 한발이 포탑 상부 해치를 뚫고 들어가면서 남아있는 포탄을 유폭시켰고 그 순간 엄청난 양의 파편이 사방으로 뿌려지며 승무원들과 오크들을 덮쳤습니다.
그 결과 다수의 승무원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었고 오직 5명의 승무원만이 걸을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막시밀리안은 라스 피스톨을 뽑아들어 승무원들에게 자신이 여기서 시간을 벌겠다고 말했고 그들에게 전장을 떠나라 명령했습니다.
막시밀리안이 오크들을 향해 라스 피스톨을 쏘는 모습을 뒤로 한 채 전장을 이탈한 5명의 전차병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키메라에 탑승하여 달려온 가드맨들과 합류했지만 곧바로 오크가 엄청난 화력으로 그들을 덮쳐왔기에 결국 아레투사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후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막시밀리안 바이스만의 판단은 옳았습니다.

기갑 병력이 집결한 순간에 아레투사의 기습을 받은 오크는 제국군을 덮칠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놓쳤고, 결국 2달간의 치열한 소모전 끝에
제 7 모르탄트 연대는 나머지 베인블레이드와 함께 오크들을 다리에서 몰아내고 아레투사가 있는 지점까지 진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레투사의 회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드맨들은 주변을 수색하며 막시밀리안과 다른 승무원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그들의 시신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고 전투가 종료됨에 따라 수색도 종료되어 그들의 운명은 영원히 의문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아레투사가 마지막 사투를 벌인 캄브리아 강 교두보는 한대의 베인블레이드가 전투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과
오랫동안 제국을 위해 싸워온 위대한 전차장 막시밀리안 바이스만의 최후를 기리기 위한 성지가 되었습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습니다.
황제 폐하의 가호 아래 루시우스 패턴 베인블레이드가 마침내 제 컬렉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잘 봐두세요!

아무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설명서가 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가마솥의 위엄! 꺄르르르르...크흠[...]
설정 상으로는 마스 패턴이 가장 강력한 베인블레이드라고 하지만 베인블레이드의 완성은 사실상 바로 이 루시우스 패턴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할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과 균형잡힌 각 디테일은 사람에 따라선
너무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마스 패턴과 너무 과한 디테일의 아르쿠리안 패턴 사이에서 기가 막힌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지요.
루시우스 패턴 베인블레이드는 화성에 비해 자원의 재질이 열악한 포지월드 루시우스의 상황을 분석한 STC에 따라
마스 패턴 베인블레이드에 비해 장갑이 두터워졌으며 그로 인해 엔진이 느끼는 부담감도 증가했습니다.

물론 어떻게든 베인블레이드의 STC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써온 포지월드 루시우스였기에 이는 어느정도 예상한 바였고
사력을 다해 엔진 개량을 거듭하면서 오늘날엔 마스 패턴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성능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 하고 있지요.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루시우스 패턴 자체를 리뷰할때 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일단 '아레투사'를 보여드리고 있는 것이니...
루시우스 패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이 데몰리셔 캐논의 디자인입니다.
다른 두 패턴은 약간 둥글둥글한데 이녀석만 투박해서 매력적이죠.
212호차 아레투사라는 것을 보여주듯 전차장 막시밀리안 바이스만의 지휘 버전 모델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던 라스 피스톨을 든 모습 또한 동봉되어 있지요.

이게 참 매력적이었던 것이 오늘날엔 각종 스페셜 캐릭터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이렇게 캐릭터와 함께 네임드 차량이 나오는 일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루시우스 패턴 베인블레이드는 딱 '루시우스 패턴 베인블레이드'로 출시된 것이 아닌 '막시밀리안 바이스만의 베인블레이드'로 출시됬기 때문에 더더욱 신기했습니다.
찍는게 남는거다 라는 생각으로 애정을 가득 담아 찍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폭풍간지를 함께 즐겨요!
역사와 전통의 마스 패턴 베인블레이드와의 비교.

서로 디자인의 방향이 다르기에 여러분 사이에서도 취향이 나뉠 것 같습니다.
그냥 여러분도 저처럼 다 좋아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보니 루시우스 패턴의 메가 배틀 캐논 길이가 훨씬 더 기네요[...]
역사적으로 보자면 훨씬 더 고령이지만 나온지는 얼마 안된 GW의 아르쿠리안 패턴 베인블레이드.

지금은 모든 매체에서 베인블레이드 = 아르쿠리안 패턴의 법칙이 진행되고 있기에 마스 패턴과 루시우스 패턴을 물리친
최후의 승자로 남게 되었지만 제가 이렇게 여러분들께 과거엔 이런 초절정 간지도 있었다! 라고 열심히 전파하고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진짜 루시우스 패턴이 잘생기긴 잘생겼네요[...]


덧글

  • 존다리안 2016/05/16 22:55 # 답글

    웅장하고 멋있네요. 도무지 이것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 울트라김군 2016/05/18 20:15 #

    그야말로 으리으리...!
  • 자유로운 2016/05/16 23:21 # 답글

    40년이면 전차장이 아니라 더 높은 곳으로 가야 할텐데... 사람 남아돈다는 제국이지만 막상 사람 굴리는거 보면 진짜 노인 학대(...)

    확실히 루시우스 패턴은 딱 가운데란 느낌이군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다는게 보기 좋습니다.
  • 울트라김군 2016/05/18 20:16 #

    제국에서 '그' 베인블레이드 3대로 이루어진 초중전차 분견대의 지휘관이라고 보시면 또 다를 것 같습니다.
    전차 지휘관으로서의 그만한 자리가 또 있을지는...

    루시우스 패턴은 진짜...간지킹[...]
  • 자유로운 2016/05/18 20:56 #

    하긴 현장직으로만 한정한다면 그렇겠네요. 다른 것도 아닌 베인 블레이드니까요.
  • 무명병사 2016/05/17 00:34 # 답글

    판쩌~~포!!
  • 울트라김군 2016/05/18 20:16 #

    하이 고딕도 아니고 로우 고딕도 아닌 묘한 언어를 쓰는 이단이 여기에...!
  • NRPU 2016/05/17 00:39 # 답글

    4만년대의 전차남
  • 울트라김군 2016/05/18 20:16 #

    초중전차남!
  • 이지리트 2016/05/17 00:43 # 답글

    오크놈들에게 포탄을 퍼부을 시간이다!!!!!
  • 울트라김군 2016/05/18 20:17 #

    팡파카팡!
  • 2016/05/23 20:3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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