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워리어 4를 즐기셨던 분들이 아시면 좋을 깨알 설정. 게임.



클랜 깨부수고 고향인 켄타레스 IV 행성에 돌아왔더니 가족이 모두 살해당해있었던 '이안 드리세리'의 복수를 그린 멕워리어 4.
이안 드리세리의 행보를 곱게 보지 않았던 라이란 연방(스타이너 가문)이 그를 죽이기 위해 고용한 블랙 나이트 군단의 행보를 그린 확장팩 블랙 나이트.

전작 주인공을 플레이어가 확장팩에서 스스로의 손으로 죽여야 한다는 사실에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경악하셨을 겁니다.
자 이제 여기까지가 멕워리어 4 시리즈였고 이제 이 뒤의 역사는 어떻게 되냐면...

주인공 이안 드리세리는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켄타레스 IV 민병대를 조직하게 됩니다.
박박 긁어모아봐야 1개 연대 수준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안의 뛰어난 리더쉽으로 이들을 잘 규합하면서 높은 사기를 유지하게 되지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드라코니스 컴바인(쿠리타 가문)이 켄타레스 IV를 침공하게 되면서 이안과 민병대는 엄청난 규모의 적 병력을 맞이해 고전하게 됩니다.
복수와 암살 시도의 과정에서 켄타레스 IV에 남은 정규 병력은 바닥이 났기에 쿠리타 가문의 병력을 상대할 이들은
이안과 민병대밖에 없었고 병력/메크/물자 모두에서 밀리는 이안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이들을 구한 구세주가 누구냐면...
어찌 보면 모든 원흉이라 할 수 있는 스타이너 가문이 아끼는 최고 정예 부대중 하나인 제10 라이란 근위대[...]

"엇 저기 쿠리타 군이 있네"->"행성 주둔군이 열심히 적을 맞아 싸우고 있구만 어서 돕자!"->(전투 종료)->"잠깐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은데..."

이후에 켄타레스 IV 행성은 다비온 가문에 다시 속하게 되면서 평화와 안정을 되찾게 됬지만 그건 또 다른 일이고
확실한건 주인공 안죽었습니다 뿅[...]


덧글

  • Mecatama 2013/10/01 23:59 # 답글

    曰. 예?!
  • 존다리안 2013/10/02 00:03 # 답글

    멕워리어 4편은 더빙이 진국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지간한 미드 보는 기분이었어요.
  • alphacrest 2013/10/02 00:09 #

    - 시그마 부대, 내 뒤를 따르라 -

    오프닝의 그 분은 원작 더빙보다 더 분위기가 좋았더랬죠.
  • Grenadier 2013/10/02 00:05 # 답글

    적의 적은 예전 적이였구나
  • 99 2013/10/02 04:20 # 삭제 답글

    거참 스토리 거참 .-- 모국일일드라마도 아니고.ㅋ
  • G-32호 2013/10/02 12:51 # 답글

    이것이 새옹지마군요

    이 뒤로 더 뭐가 이어질것 같은 막장전개..
  • Eadn 2013/10/02 19:26 # 답글

    으어엌? 맥워리어4를 안해봐서 이해가 잘안되지만 적때려잡고 적이 자신을 죽이기위해 고용한놈들하고 박터지게 싸우고

    그리고 엄한놈이 쳐들어와서 다죽아가는 마당에 구하러온놈들이 때려잡던놈?! 히익?
  • 무르쉬드 2013/10/03 09:58 # 답글

    업치고 덥치는 전국시대풍 시나리오군요.

    그런데.. 스타이너 가문의 부대 도움을 얻어 놓고 다비온 가문 소속으로 남아 있을 수 있게 된 거죠?

    블랙라이트 이후 양가문이 화해 한 것입니까?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안드리세이 가문이 원래 다비온 가문에 충성하던 영주이고 복수극도 그래서 이루어진 것이지만, 블랙라이트 이후 스타이너 가문은 켄타레스 4 행성을 지배하는데 성공한 것입니까?

    이안드리세이는 잠시 은거(?)하다가 드라코라이 컵바인이 쳐들어 오니 이 땅은 스타이너도 드라이 코라이 것도 아니다라고 싸운 셈인가요?

    그래도 드라코라이 컴바인의 침략 세력을 저지한 공로로 다비온 가문으로 가는 걸 인정받은 것인가?

    뭔가 더 막장의 애기가 숨겨져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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