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hip Troopers]United Citizen Federation Fleet. Starship Troopers



연방 함대는 시민권을 원하는 모든 젊은이들의 꿈이자 인류의 희망입니다.

어떤 이들은 장기 복무를 통해 장교가 되어 그들의 최종 목적인 함장까지 되는 것을 꿈꾸며,
어떤 이들은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미지의 우주에서 보내야 하는 2년간의
의무 복무 기간을 비교적 안전한 함선 내에서 보내고자 함대에 지원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연방 함대는 우수한 인재들을 고르고 또 골라 선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만약 자원 입대자들이 자유분방한 학창 시절동안 젊음에 몸을 맡겨 즐기느라 충분한 학점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연방은 이력서와 입대 신청서를 곱게 접어 분쇄기에 넣은다음
기동보병대 입대 서류 작성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줄 것입니다.

힘든 경쟁을 거쳐 연방 함대에 입대했다면 6개에 달하는 진로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첫번째는 연방 함대를 대표하는 '함대 작전 사령부'.
두번째는 제공/폭격 임무를 수행하는 TAC 전술기를 훈련부터 실전까지 책임지는 'TAC 항공전단'.
세번째는 함대를 비롯한 연방 전체의 통신을 책임지는 '함대 통신사령부'
네번째는 전쟁이 벌어졌을때 적의 전략이나 전술을 연구하는 '함대 정보부'.
다섯번째는 함선이 격침되거나 파손되었을때 파견되어 생존자를 구조하는 '해난 구조대'.
여섯번째는 함선에 거주하면서 함장을 비롯한 고위 장교를 호위하는 '해병대'.

여담이지만 아라크니드와의 전쟁이 시작된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이중 어느 분야가 가장 생존 확률이 높은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콜벳(Corvertte)수송선은 연방 함대를 구성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함선입니다.
우주로 진출한지 어느덧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연방은 함대를 보유하고 있는
적을 만나지 못했고 결국 전투함보다는 수송선으로 가득찬 약간은 기형적인
함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약간은 자만심에 빠져있었던 연방은 전쟁에 임하면서
긴장을 놓고 있었다간 어떻게 되는지 뼈져리게 깨닫게 됩니다.



콜벳 195번함 '불 런'(Bull Run)호에서 강하하는 '윌리의 야생고양이들'.
P행성에서의 위스키 기지 방어전과 함께 영화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클렌다투 강하씬입니다.

클렌다투에서 연방 함대는 말 그대로 궤멸했고 엄청난 수의 기동보병들이 전사하고
다수의 콜벳이 격침되면서 이 사건은 인류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적지 않은 이들이 연방의 자만심이 이 참사를 불러왔다며 입을 열었고
이런 발언을 평소에는 용납하지 않았던 연방 정부도 늘어만 가는 피해 보고에
사실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합니다.
함선에 눌러 앉아 시간만 보내거나 근처를 배회하는게 전부였던 TAC 전술기는
이제 행성으로 내려가 기동보병대가 강하할때까지 있는데로 폭탄을 퍼부어 거미들을 태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연방 함대는 플라즈마 공격에 쉽게 격침되는 콜벳 수송선의 설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이를 보완하며 새로운 함선의 개발을 시작합니다.
여담이지만 클렌다투에서 살아남은 역전의 콜벳 176번함 '로저 영'은 그날의 참혹한 전투에서
함수에 가벼운 손상만을 입고 생환한 것만으로도 명성을 얻었지만
로저 영이란 이름이 오랫동안 기억되는 이유는 연방 함대의 자랑인 '카르멘 이바네즈' 함장이
로저 영 호의 조타수였기 때문입니다.
비록 로저 영은 P행성 공략전에서 플라즈마 버그의 공격에 피격되어 격침당했지만
연방의 대승으로 끝났던 이날의 전투는 인류에게 있어서 큰 희망이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정말 무기가 없어요 무기가.
대공포로 보이는건 있는데...궤도 폭격이라는 우주 함대의 마지막 로망은...?ㅡㅜ)
P행성의 전투 이후 연방 함대는 큰 변환점을 맞이합니다.
플라즈마 버그의 공격에 취약함을 보였던 기존의 콜벳 수송선의 설계를 보완하고
방어력을 높인 '아테나'급 수송선(....ㅠㅠ)은 더욱 빠르게 강하 작전을 전개할수 있었고
모든 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아테나'호의 함장은 로저 영의 조타수였던 카르멘 이바네즈가 맡았으며
그녀의 뛰어난 지휘와 단결된 승무원들로 인해 그 명성은 더욱 드높아졌고
아테나호에 탑승하여 제2차 클렌다투 침공전에 강하했던 '리코의 깡패들'은
설명이 필요없는 최강의 기동보병대였습니다.
연방 함대가 많은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라크니드는 끈질기게 저항했고,
전쟁은 서서히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지지부진한 공방전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아테나급은 이런 저런 개량이 진행되었지만 지상 병력만이 존재했던
아라크니드인 만큼 연방 함대도 여전히 전투함 개발에는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방에서는 기동보병대의 손실을 줄이고 보다 쉽게 거미들을 소탕하기 위한
강화복 개발 프로젝트인 '머라우더' 계획과 최고 기밀에 해당하는 비밀 병기의 개발을 추진했고
이런 일련의 작업들은 아테나급 콜벳 '샤일로' 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연방이 기울였던 모든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것은 바로 연방 함대 기함 '요크'(York)호가
아라크니드의 최고 주요 거점이였던 OM-1행성에서 수행한 구출 작전이였습니다.
리코 대령이 이끄는 머라우더 소대는 OM-1에 강하하여
엄청난 규모의 아라크니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소대원 전부와 행성에 고립됬던
장교 두명을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때 보여준 머라우더 장갑 전투복의
전투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고립된 장교들과 머라우더 소대의 귀환을 확인한 함대 원수 '에놀로 피드'는
OM-1 행성을 놔두는 것은 극도로 위험하다고 판단.
비밀리에 진행되었던 신형 폭탄인 Q-탄을 통해 OM-1 행성을 한방에 날려버립니다[...]

이로서 아테나급 콜벳은 함대 원수의 허가를 받는다면 
위험도가 높은 행성에 기동보병대를 투입하지 않아도 Q 폭탄을 통해 행성을 소멸시킬수 있게 되었으며
중요한 목표가 있기에 기동보병대를 투입해야 한다면 중무장한 머라우더 소대가 
강하 캡슐을 통해 빠르게 강하 작전을 개시할 것입니다.

연방군에 지원하세요.
2년간의 의무 복무 기간이 지나면 시민권과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덧글

  • 레이첼 2010/12/07 22:52 # 답글

    여러분 스타쉽 트루퍼스 2 재밌습니다, 한번 봐보세요
    재미없어도 전 모릅니다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1 #

    님 그러다가 지옥감[...]
  • 홍당 2010/12/07 22:54 # 답글

    여러분 스타쉽 트루퍼스 3 재밌습니다, 한번 봐보세요
    재미없어도 전 모릅니다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1 #

    ...으앙[...]
  • 2010/12/07 22:5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2 #

    1은 좋아하지만 2&3는 저도 절망했습니다[...]
    아테나급은 좀 더 다듬어진 느낌이라 좋아하는 함선이지요.
  • 셔먼 2010/12/07 22:56 # 답글

    어렸을 때 보고 충격 먹었던 작품이죠, 스타쉽 트루퍼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저 디자인도 촌스럽습니다..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2 #

    옛날에는 그냥 껌뻑죽었지요.
    그만큼 눈이 높아진걸지도...
  • 카니발 2010/12/07 23:48 # 답글

    전 어짜피 저 연방이 별로라서 헤헤 꼴좋다 기동보병놈들(?)



    ...근데 기동보병이 왜 저리 엉거주춤 싸운단 말입니까. orz.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2 #

    자신이 없어서[...]
  • 민속촌유령 2010/12/08 01:17 # 답글

    1편>>>>>>>>3편>>>>>>>>>>>>>>>>>>>>>>>>>>>>>2편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3 #

    동감입니다[...]
    투자한 자금 탓도 있겠지만 시나리오부터가[...]
  • 디베스테이터 2010/12/08 08:56 # 답글

    소설에서는 로저 영이 막판까지 멀쩡히 살아남는데 영화에선 그냥 콰당.
    활약차이가 너무 크다보니 '네 이녀석 그 이름은 왜 달고있냐'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3 #

    거의 모독급의 최후였죠.
    밀리는 전투도 아니고 침공전에서 저게 뭥...
  • 가필드 2010/12/08 11:39 # 답글

    소설읽고 그냥 머릿속에서 상상해버리고 싶어요...^^;;;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3 #

    사실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 kjs 2010/12/08 16:04 # 삭제 답글

    몇편이었던가... 영화에서 아라크니드의 퀸쯤 되는것 같은 녀석이 사람의 뇌를 겁탈[?]하는 걸 보고 한동안 잠을 제대로 못잤던 기억이[....]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3 #

    1편[...]
  • wasp 2010/12/08 19:32 # 답글

    그나저나 학점 안되면 땅개라...ROTC가 생각나는군요...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4 #

    ㄲㄲ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병신인건 똑같군요[...]
  • wasp 2010/12/12 16:41 #

    그건 맞는말.
  • Mecatama 2010/12/08 21:41 # 답글

    曰. 아테나는 왠지 EVE가 떠오르는 디자인이네요.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4 #

    아마르 제국 만세!
  • 터미베어 2010/12/09 07:55 # 답글

    ...어째 뭣하다 했더니 수송합이었군요...
    그나저나 강하신이 어렸을때는 참 멋져보였는데...요즘보니 좀...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4 #

    그래도 분위기 만큼은 최고잖아요[...]
  • Ssopi 2010/12/10 00:46 # 답글

    헉 이 전함 진짜 가지고 싶었떤 그런 물건 이었는데
    1편이 초 간지였다죠..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4 #

    전 옛날부터 "무기가 어디 달려있는거지..."하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 deepthroat 2010/12/11 02:13 # 답글

    기동보병이여 영원하라!
  • 울트라김군 2010/12/12 11:45 #

    "어서 움직여 이 고릴라같은 놈들아!영원히 살것도 아니잖아!"
  • 카기노47 2012/02/14 22:07 # 답글

    복무해야만 시민권과 투표권을 준다니 더럽다 연방! (...)
  • tienren 2014/02/02 22:05 # 삭제 답글

    복무하다 죽지만 않으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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