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꼽는 최고의 B급 영화. 영화.

트레모스.
국내 제목으로는 불가사리 되시겠다.
왜 불가사리인지는 지금도 모르겠지만서도...

어렸을적 처음 이 영화를 접한 나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
조낸 재미있었던 것이다.

그냥 눈이 뒤집혀서 18금[...]영화인데도 불구하고
그날 3번은 돌려본거 같았고.

이에 맞설수 있는 재미는 터미네이터2가 유일했다.
그쯤 되면 A급이라 해도 되겠지만 B급이 더 정감가니까[...]

그냥 재미있었다.
지금 봐도 재미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버트 검머' 때문이기도 하다.

내 영화 관람 경력(?)사상 최고로 매력적인 캐릭터.
집안에 각종 총기를 모아두고 MRE등의 전투식량을 한가득 준비해놓은채
핵전쟁[...]에 대비하고 있었으며 결국 유일하게 화력전으로 괴물을 제압한 대인배.

아내역으로 나온분은 후속작부턴 등장하지 않으셨지만
우리의 버트씨는 2편부터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자랑하더니
 결국 3과 4는 주인공으로 우뚝.

뭐 3과 4는 C급 영화지만[...]

1은 정말 전설이지만 후속작은 별볼일 없었던 시리즈.
1은 옛날에 망해가던 비디오 가게에서 구해놓았던거 한번 찾아봐야겠다.
간만에 다시 봐도 분명히 재미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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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꼽는 최고의 B급 영화 2009/05/28 18:40 #

    이 영화를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러고보면 이 영화가 제 인생의 첫 B급 영화로군요. 왜 18세 관람가인지 보고 나서는 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징그러워서 그랬나) 당시에는 꽤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 more

덧글

  • Red-Dragon 2009/05/28 16:23 # 답글

    오늘도 케이블에서 방영하던데 근데 왜 제목이 불가사리로 변형된거지요. 'ㅅ')
  • 가고일 2009/05/28 16:23 # 답글

    진짜 저 부부가 제일 짱....ㅡㅡ;;;

    "코끼리 잡는 총 가져와~!!!"
  • 가고일 2009/05/28 16:24 #

    4는 의외로 설정이 재미있더군요.
    이것도 나름 비기닝이라는건지 서부시대로 돌려놔서...;
  • 츤키 2009/05/28 16:30 # 답글

    아 이거 ㅋㅋㅋ 방송에서 자주 봅니다만...
  • 청빛 2009/05/28 16:31 # 답글

    제목은 '네바다 불가사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꼬꼬마때 살짝 보고 너무 무서워했었던 기억이 나네요..지금은 한 번쯤 보고 싶기도 합니다.
  • 잠본이 2009/05/28 22:43 #

    국내 첫 개봉 당시는 그냥 '불가사리'였는데
    이후 신상옥 감독의 '불가사리'가 해금되면서 그쪽이 더 유명해지자
    비디오 제목이 어느새 스리슬쩍 '네바다 불가사리'로 변경

    (......근데 정말 왜 불가사리인지는 아직도 미스터리)
  • 피카츄 2009/05/28 16:35 # 답글

    불가사의한 녀석 줄여서 불가사리 ^^; (물론 제 생각입니다.)
  • RoyalGuard 2009/05/28 17:45 # 답글

    불가사리의 어원(?)은 불가살 입니다. 죽일수 없다는뜻...
  • 슬견 2009/05/28 17:58 # 답글

    삼키는장면이 좀 비범했습니다 ;ㅂ;
  • 우꼬 2009/05/28 18:06 # 답글

    MBC였는지 저녁에 네바다 불가사리 라는 이름으로 방영한걸 본 기억이 납니다.
    역시 화력이 해답이라는 결론도.. -ㅈ-
  • 2009/05/28 18:41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쿠로이치 2009/05/28 18:41 # 답글

    제법 괜츈한 b급 괴수영화였죠, 지금도 가끔 티비서 해주면 재미있게 봅니당
  • 노바 2009/05/28 18:52 # 삭제 답글

    이 영화 정말 신기한것 같아. 나 한번도 본적 없는데
    어릴때 무슨 책자에서 사진이랑 스토리가 다 나와가지고 되게 재밌게 읽었어.
    한국에서 알게모르게 인지도 대박인 듯.
  • 잠본이 2009/05/28 22:43 #

    소년중앙인가 어딘가에서 1회짜리 만화판도 게재했던 기억이...
    (근데 작가가 누구였더라)
  • 토나이투 2009/05/28 20:30 # 답글

    오오 버트 아저씨^^

    사제폭탄을 휘리릭쿠 뚝딱 만드는...
  • 이지리트 2009/05/28 20:31 # 답글

    확실히b급에서 대박난 물건....
  • SilverRuin 2009/05/28 21:32 # 답글

    불가사리 1,2는 정말 초초초초 명작이죠 +_+
  • 퓌퓌퓌 2009/05/28 21:32 # 답글

    케빈베이컨 나와서 너무 충격받았었는데.. 귀엽드라구요 ㅋㅋ
  • 잠본이 2009/05/28 22:44 #

    케빈횽이 투명인간으로 변신해서 저놈을 끝장냈더라면 정말 죽여줬을텐데(그거 딴 영화)
  • 러블리몽 2009/05/28 22:14 # 답글

    왠지 블로그 주인장님의 나이가 대략 나오는군요 ㅋㅋㅋㅋ // 저두 이거 엄청 잼있게 봤던 영화에요 ㅋㄷㅋㄷ 장면들이 드문드문 떠올라 웃음이 나는군요 ㅋㅋ
  • 정호찬 2009/05/28 22:15 # 답글

    하악 버트사마 하악.
  • 묘웅 2009/05/28 22:25 # 답글

    국내 신화(?)같은곳에 불가사리라는 괴물이 있었던거같은데 그것때문에 그런것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ㅇㅅㅇ
    저거 정말....여러번본거같은데 ㅋㅋㅋ
  • 월랑아 2009/05/28 22:35 # 답글

    정말 재미있게봤죠..^^
  • dunkbear 2009/05/28 22:49 # 답글

    최고의 B급 영화라니까 딱 이 영화 떠올렸는데 역시.... ^^;;;

    참고로 버트의 아내역은 레바 맥킨타이어라는 컨츄리 가수입니다.
    미 컨츄리 음악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퍼지지 않아서 그렇지 당시
    미국에서는 상당히 인기있는 가수였죠. 지금이야 원로겠지만요. ^^

  • John 2009/05/28 22:55 # 답글

    저도 이거 예전에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저 아저씨가 총기난사로 결국 해치우는 장면은 참... 후덜덜했죠.
  • tomahwk 2009/05/28 23:35 # 삭제 답글

    이거 처음보고 나서 한동안 침대밑으로 다리를 내리지 못했더라는 슬픈이야기가...ㅋㅋ

    저한테는 이 영화 정말 무섭게 본 영화 세번째안에 꼽히는 영홥니다..

    지금보면 (가끔 OXN에서 해줄때..) 꽤 재밌게 잘만들었다... 는 느낌인데

    그땐 어찌나 겁나던지.. 저는 정말로 침대밑으로 발내리면 촉수가 튀어나올거 같은

    공포감에...ㅋㅋㅋ 아.. 이 영화 기억하시는 분이 많군요.

    근데 요근래에 자주 방영하는 불가사리4도 그럭저럭 볼만은 하더군요..좀 황당하지만..
  • 지오닉 2009/05/29 09:02 # 답글

    저 분은 정말 모든 밀덕의 귀감이신 분
  • 가필드 2009/05/29 10:37 # 답글

    잠깐 끝부분만 본적 있는거 같군요...그럭저럭 괜찮게 본 기억이 납니다..
  • 이오타만세 2009/05/29 11:11 # 답글

    두구두고 소장하며 감상중.... 저는 저 총기아저씨보다는 역시 정감가는 주인공 콤비가 좀더 마음에 들더군요. 게다가 그 2인조중 한명은 무려 케빈 베이컨....
  • The_PlayeR 2009/05/29 17:54 # 답글

    소시적 이영화보고..어 듄따라했네? 듄실사판같은 기분으로 바라보았죠 ^^
    나름 재밌었는데..
  • ck 2009/06/02 08:58 # 삭제 답글

    꾀 괜찮은B무비이지만 지금 다시보면 재미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말이죠.

  • 울트라김군 2009/06/02 10:09 #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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