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20일
김군 떡실신.
어제의 서울 투어 덕분에 많이 피곤하긴 하지만 저녁을 먹어야 하고..
지금 먹지 않으면 나중에 10시나 되서야 먹을거 같은 불길(?)한 기분에
일단 식재료를 찾아보았으나.
모두 전멸했더군요.
정신이 사출될 뻔했으나 열심히 딤채를 뒤진 결과..
국꺼리용 목살을 찾아낸 것이였씀다[...]
그런데 혼자서 국을 해먹을수야 없고..그래서 걍 구웠어요.
옙 그냥 구웠슴다.
그리고..

그래도 괜찮아 보이지 않아요?
배고픈 자가 딱 먹기 좋게 '사진이 찍힌' 것 같은데요[...]
일단 밥 푸고 김치 꺼내고 소금 찍어서 냠.

"이 생키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걸 우리한테 보내는거야!?"
라고 대화를 걸어오는 턱과 내장의 외침[...]
우와 히밤 돌이네요 돌[...]
씹으면 씹을수록 새빨간 육즙과 질긴 피부(?)가 절 자극합니다.
일단 다 먹긴 먹었는데 어휴 히밤 걍 떡실신 중이에요[...]
왜 국용 고기와 구이용 고기가 따로 있는지 새삼 또 깨닫고[...]
# by | 2009/01/20 17:35 | 오늘의 메뉴.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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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에 맞추면.
갑자기 또 배가 고프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