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 떡실신.

어제의 서울 투어 덕분에 많이 피곤하긴 하지만 저녁을 먹어야 하고..
지금 먹지 않으면 나중에 10시나 되서야 먹을거 같은 불길(?)한 기분에

일단 식재료를 찾아보았으나.
모두 전멸했더군요.

정신이 사출될 뻔했으나 열심히 딤채를 뒤진 결과..
국꺼리용 목살을 찾아낸 것이였씀다[...]

그런데 혼자서 국을 해먹을수야 없고..그래서 걍 구웠어요.
옙 그냥 구웠슴다.

그리고..


그래도 괜찮아 보이지 않아요?
배고픈 자가 딱 먹기 좋게 '사진이 찍힌' 것 같은데요[...]

일단 밥 푸고 김치 꺼내고 소금 찍어서 냠.


"이 생키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걸 우리한테 보내는거야!?"
라고 대화를 걸어오는 턱과 내장의 외침[...]

우와 히밤 돌이네요 돌[...]
씹으면 씹을수록 새빨간 육즙과 질긴 피부(?)가 절 자극합니다.

일단 다 먹긴 먹었는데 어휴 히밤 걍 떡실신 중이에요[...]
왜 국용 고기와 구이용 고기가 따로 있는지 새삼 또 깨닫고[...]

by 울트라김군 | 2009/01/20 17:35 | 오늘의 메뉴.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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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크리트 at 2009/01/20 18:31
저 숯덩이는 대체 뭐지, 중사?!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2
저정도로 안하면 핏물이 나온다네 병장.
Commented by 아크리트 at 2009/01/20 18:32
국거리용 목살은 삶아서 수육으로 해 먹는게 나을거에요.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3
그걸 할 환경이 안되니 구웠죠.
Commented by 凡人Suu at 2009/01/20 18:55
고기라고 해도 다 구워 먹는 게 능사만은 아니지요...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3
케케케 어쩔수 없었죠[...]
Commented by 데프콘1 at 2009/01/20 20:03
목살 맛있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가 목살이에요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3
목살 끝내줌.
용도에 맞추면.
Commented by 이지리트 at 2009/01/20 21:04
굽것만이 진리가 아니란걸 깨닫는 순간....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3
그렇죠.삶기도 좋고[...]
Commented by 도도뇽 at 2009/01/20 22:55
매후 얇게 저며서 먹읍시다<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3
항가항가!
Commented by 호성軍 at 2009/01/20 22:58
맛있어보이는데(...)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3
먹어볼래?[...]
Commented by 가필드 at 2009/01/20 23:20
고기면 좋습니다...ㅜㅜ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3
....ㅠㅠ
Commented by NIZU at 2009/01/20 23:37
먹음직스럽게 살짝 탔네요.
갑자기 또 배가 고프네요.. =ㅅ=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3
저도[...]
Commented by 제6천마왕 at 2009/01/21 09:17
그럴 땐 그냥 국 끓이듯 익혀서 드심이....(........)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4
그게 잘 안되요[...]
Commented by 용관 at 2009/01/21 09:33
...보기로는 최고급 구이살?!!인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09/01/21 21:04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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