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타마옹이 선물해주신 매드캣 페이퍼 크래프트.
아니 이번만큼은 팀버울프라고 부르도록 하겠다.
사실 페이퍼 크래프트는 그야말로 넘을수 없는 사차원의 벽으로
인식하고 있었다.출력하는 방법도 뭔가 특별한게 있는 모양이고
일단 뭐랄까...종이라는 것에 거부감을 느꼈던것도 있고.
하지만 선물로 받고나서 그 인식은 많이 달라졌다.
상상 이상으로 훨씬 튼튼한데다가 퀄리티도 무시못할 정도였던 것이다.
뭔가 좀 허전(?)해보이던 기존의 모습들을 상자처럼 꾹꾹 눌러담아
보행 전차의 이미지에 가까게 만들어던 MW4의 모습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고...
메카타마씨가 능력자(?)라고 생각된 것이.
운송중 일부 부품이 떨어져나왔는데 이걸 다시 접착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걸 대체 어떻게 만든거지[...]
흠 잡을 곳이 없다.
과연 내가 인정한 최고의 디자인.
암흑기 매드캣2와의 투샷.
MW3 디자인에서 내려온 매드캣2와 한눈에 봐도 많은 차이가 느껴진다.
어느 쪽이 더 좋냐고 묻는다면...문장을 다 끝마치지 못할거 같다.
같이 동봉해준 트럭.
기대도 안한 물건이지만 받아보니 정말 마음에 든다.
이런 아이템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정도.
우지엘을 살짝 올려놓으니 오오 이건 본격 수송 트럭[...]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내가 이 녀석을 매드캣이 아닌 팀버 울프라고 부른 이유는 바로 이것.
클랜 울프 소속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부탁해서 이 버전으로 만든 것인데.
배틀 테크 세계관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클랜 울프의
상징이였던 팀버 울프지만
내가 이전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들은 말 그대로 매드캣이였던 것이다.
정통성의 부재..라고 해야 되나 이게 뭥미[...]
이것이 바로 암흑기에 등장한 클랜 울프의 후예 클랜 스틸 울프.
황금기 이후 눈에 띄게 나약해져버린 클랜 울프를 나온 이들과
클랜 전쟁중 사라져버린 클랜 스틸 바이퍼의 후예들이 힘을 합쳐
만든 신규 클랜으로서...스토리 상으로는 악역에 가까운 포지션이지만
파괴의 시대에 와서는 클랜 울프가 다시 일어서서 주인공 세력이 되었기에
조금 미묘해졌다[...]
언제 봐도 흐믓하구나아아아...;ㅂ;
타마옹 정말 고마워요 ;ㅂ;